기사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화제의 뉴스를 알아보는 더뉴스 나우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언론 보도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입니다. <br /> <br />만달레이, 미얀마가 있고요, <br /> <br />정은보, 국제올림픽위원회도 눈에 띕니다. <br /> <br />자세히 들여다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반 쿠데타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미얀마의 유혈 사태가 악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는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UN이 확인한 사망자 숫자만 어제 하루 38명에 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쿠데타 이후 최다 숫자입니다. <br /> <br />보시는 것처럼 만달레이를 물론 양곤과 네피도, 모니와, 바고 등 주요 도시 대부분에서 사망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미얀마 현지에선 실제 사망자는 더욱 많다는 집계까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불과 사흘 전이었던 지난달 28일, 18명의 사망자가 나오면서 '피의 일요일'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지만 이제 현지의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숨진 사람 가운데에는 바로 이 소녀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천사를 의미하는 에인절로 알려진 19살의 소녀,.... <br /> <br />, 지금 보시는 티셔츠에 새겨진 문구가, 죽기엔 너무 이른 앳된 소녀의 마지막 메시지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바로 '모든 게 다 잘 될 거야'입니다. <br /> <br />쿠데타가 일어나기 전 에인절은 평범한 10대 소녀였습니다. <br /> <br />태권도와 춤을 좋아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안타까운 죽음이 알려지면서 SNS를 중심으로 그녀를 추모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고, 시위대를 결집시키는 또 다른 구심점이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키워드 보시죠. <br /> <br />많은 기사들에 정은보 한미 방위비 분담협상대사가 거론됐습니다. <br /> <br />제11차 방위비 협정을 위한 9차 회의를 위해 오늘 오전 미국으로 출국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과 대면 협상을 벌이는 건 무려 1년여 만입니다. <br /> <br />사실 새 방위비 협정은 지난해부터 적용돼야 했고 지난해 3월엔 거의 합의에 이르렀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양측 실무진은 13% 인상안에 잠정 합의했는데요. <br /> <br />하지만 대선을 앞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방향을 틀면서 상황이 반전됐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무려 400% 인상을 고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니까 약 5조 6천억 원을 내라고 요구한 건데요. <br /> <br />우리도 받아들일 수 없는 안이었고 결국, 협상은 멈춰 섰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양측의 물밑 협상은 다시 속도를 내기 시작했고, 기존의 13% 인상안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관측이 나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30414505268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